스타워즈의 정치적 배경

[영화관련] 팔파틴 황제가 정말 나쁜 사람이었을까요? (싸커라인에서 펌)


글쓴이 : dreamcometrue

조회 : 134 스크랩 : 0 날짜 : 2005.05.24 22:26

스타워즈 스토리의 축을 이루는 공화국에서 제국의 탄생.....그리고 몰락......
어떻게 보면 스타워즈는 팔파틴의 일대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1-6편까지 모두 나오는 이 인물은 스타워즈를 사실상 이끌어가는 인물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분명히 아나킨(1-3), 루크(4-6)이지만요.
팔파틴이 없는 스타워즈는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활극 위주의 영화 대신 정치극으로 다시 짜여진다면
팔파틴은 분명히 명실상부한 주인공으로 섭니다.
그래서 저는 등장인물 중 팔파틴에 관심을 더 기울여 왔습니다.
조지 루카스도 "민주정이 어떻게 독재정으로 변하게 되는지를 그리고 싶었다"
라고 말한만큼 팔파틴의 역할은 매우 강합니다.
다만 영화 흥행을 위해서 아나킨, 오비완, 루크 등의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봅니다.

이안 맥디아미드가 연기한 팔파틴......다스 시디어스로 불리기도 했던 인물.....
저는 그러면서 팔파틴이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나쁘기만한 사람인가 의문을 던져봤습니다.




그러면서 팔파틴이 무너뜨린 공화국의 문제점을 먼저 보았습니다.

첫번째, 이른바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다고 했던 공화국은
에피소드1에서 보았듯이 아나킨 처럼 노예제로 속박받는 민중이 판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를 공화국 중앙정부에서 제재하려고도 하지 않았고요.
아나킨을 만나러 갔던 제다이들도 아나킨의 노예상태와 노예상인들의 횡포에 아무런
의문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공화국에서 최소한 노예제를 묵인하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만민은 평등하다는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노예제라.....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습니까?

두번째, 공화국에서는 마약매매가 판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에피소드4(이때는 제국시대)에 나왔던 한 솔로는 공화국 이래로 마약밀매를 주도했던
자바 더 헛의 일을 맡은 것으로 나왔으니까요.
이 정도면 공화국 말기에는 엄청난 마약중독자들이 있었고 크나큰 사회적 병폐가
되었을 것은 뻔합니다.

세번째, 공화국 이하의 자치행성들은 왕 또는 여왕을 두고 있는 봉건주의 체제였습니다.
아미달라 여왕, 베일 오가나 왕 등은 공화국의 가치를 수호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있는 자치행성에서는 절대적인 지위를 구가하였습니다.
이런 왕 또는 여왕 아래로 귀족, 고위성직자들이 평민 내지 노예를 지배하면서
호의호식을 누렸겠지요. 실제로 이들의 호화스러움은 1-3편에 걸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모두 평민, 노예의 피를 빨면서 치장하였겠지요.

네번째, 에피소드1의 전쟁원인이 되었던 보호주의무역입니다. 무역연합은 나부행성
(아미달라 여왕이 통치)과 무역방식을 놓고 대립하다가 무역루트를 봉쇄하였고,
공화국이 나부행성을 편들면서 무역연합의 분리주의운동이 싹틔운 것으로 압니다.
적어도 공화국이 자유로운 무역방식 대신 특정세력에게 편파적인 보호무역을 고수했던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섯번째, 공화국 체제의 보루라는 제다이 조직의 보수성과 권위주의입니다.
아나킨은 수많은 전쟁에 제다이의 이름으로 참여하여 많은 공을 세웠음에도
끝내 마스터 제다이가 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요다, 메이스 윈두가 특히나 아나킨을 못마땅해 했는데
겉으로는 그에게서 어두운 기운을 느껴서고 3살 이후에 입문한 제다이는 믿을수 없어서라지만
실제로는 노예였던 아나킨의 출신을 경멸해서가 아닐까요?
(후에 오비완과 요다는 20살이 넘은 루크를 제다이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것은
아나킨의 경우와 비교해서 모순입니다. 한마디로 루크 외에는 제다이의 영광을 회복할
길이 막연해지자 그를 이용해서 아버지인 아나킨(다스베이더)과의 부자상잔을
도모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섯번째, 공화국 의회를 비롯한 지도자들의 무능과 부패입니다.

팔파틴의 바로 직전 의장의 탄핵사유에 뇌물수수의 언급이 나왔었고,
무역연합과의 전쟁 발발 초기에 연전연패를 거듭했던 공화국에서는
부패와 패전의 책임으로 의회 의장(최고 지도자)이 계속 바뀌는 일이 빚어집니다.

그러니까 공화국은 말로만 이상낙원이었고 속은 모순점으로 썩을대로 썩어서 누군가가
나서주지 않으면 알아서 무너지게될 판이었던 것입니다.

공화국이 휘청댈 즈음 여기서 팔파틴이 짜안~ 등장하여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지위를 높여가고 끝내 자신이 절대 지도자인 황제가 되는 제국을 세웁니다.

그럼 팔파틴의 제국이 이룬 일들을 찬찬히 살펴볼까요?

첫번째, 공화국 시절에 널리 만연했던 마약밀매를 철저히 단속합니다.
에피소드4에서 한 솔로가 자바 더 헛에게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던 것도
그가 자바 더 헛의 마약을 싣고 중계를 하다가 제국군의 단속망에 걸려
모두 버리고 달아난 일 때문입니다.
마약은 인류의 해악이라고 보았을때 여기서 제국은 옳은 일을 하였고,
한 솔로는 마약을 중계하는 나쁜 짓을 한 것입니다.

두번째, 팔파틴은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였습니다.
아나킨(다스베이더)은 노예출신이었음에도 이를 따지지 않고 오른팔로 중용하였으며,
클론트루퍼(장고펫의 클론병사)가 폐기된 이후 평민 사이에서 모집된 스톰트루퍼들도
역시 출신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평민들은 아마 구공화국 시절의 신분차별에 울분과 한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토록 많은 숫자가 열성적으로 스톰트루퍼에 자원하여

근본적으로 강력하고 의욕이 넘치는 새 시대의 제국군을 구축할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세번째, 제국치하 행성들의 자치정부를 무너뜨리고 총독직할을 시작한 것입니다.
공화국 자치행성들은 왕 또는 여왕이라는 절대군주가 지배하는 봉건제 신분체제였습니다.
공화국 중앙정부의 의회는 이러한 봉건자치행성들의 연합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던 것을 팔파틴은 각 행성에 총독을 파견하여 오로지 직할통치를 하여

봉건주의자들의 권력을 빼앗고 몰아냅니다.

네번째, 분리주의 무역연합을 패퇴시키고 일시적으로나마 평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후에 구공화정 반군이 활동하기 전까지 제국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전쟁이 멈추게 되어 그동안 악화되었던 경제가 회복을 보였습니다.

여섯번째, 팔파틴은 스스로 굉장히 검소한 생활을 하여 공화국 시절 사치스러운 문화를
크게 뜯어고쳤습니다.
팔파틴은 황제가 된 이대로 검은 수도사식 망토 외에는 다른 옷을 입지 않습니다.
그가 거처하는 황실 조차도 근면검소한 분위기였고, 그렇다고 해서 여자들을
많이 거느린 것도 아니고 국정에 대해서만 모든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조목조목 볼때 팔파틴은 그저 다크 포스에 빠져

마구잡이 폭정을 자행하는 광기어린 독재자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만약 팔파틴이 파괴와 증오에 사로잡힌 자였다면 황제로 집권하자마자
닥치는대로 행성들을 데스스타로 파괴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은 보이지 않고 자신과 제국에게 반항하는 세력들에만
부득이하게 응징을 취합니다. 나머지 대부분 행성들은 제국군의 영도하에
비교적 무난한 통치를 계속합니다.
사실 다스 포스가 악이고 시스족들은 사탄이라는 정의도
제다이들 사이에서 내려진 주관적인 사항이 불과하죠.
시스족의 창시자도 제다이들에게서 이단으로 규정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었음을
상기해 볼때, 자꾸만 지구의 중세 교황청 마녀사냥이 연상됩니다.

그렇다면 제국에 대항한 저항군들의 실체를 봅시다.
팔파틴이 세운 제국을 무너뜨리는 주역들이 알데란의 왕이었던 베일 오가나의 딸
레아공주와 제다이 잔존세력 요다의 후계자 루크라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이른바 진정한 민주주의에 눈이 뜬 서민들 사이에서 지도자가 나오는 식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또한 저항군의 기반을 이루는 일반병사들은 지도부가 갖고 있는 돈으로 사들인

용병 수준에 다름아니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레아공주 집안(왕실)은 막대한 부를 통하여 저항군의 틀을 닦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항군들은 사실상 민주주의 공화국 복원으로 위장한 보수봉건구체제(앙시앙 레짐)
기득권 세력에 불과하였던 것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순으로 가득찬 저항군세력은
악의 팔파틴 제국 타파라는 미명하에 다시 정권을 되찾아
예전의 노예제 존속, 마약횡행, 봉건신분제, 지도자들의 부정부패가
판치는 공화국으로 후퇴하는 셈이죠.
물론 두번 다시 팔파틴 같은 인물이 공화국을 뒤엎지 못하도록
집권세력 자신들의 자체정화노력을 함과 동시에
다크 포스에 능한 시스족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과 숙청을 병행하겠지요.

결론적으로 팔파틴은 외모적인 흉악함과 반대파에 대한 무자비함을 빼면
중앙권력의 강력함하에 여러모로 찌들대로 찌든 공화국을 무너뜨려

제국을 세우고 국가개혁을 이룩한 또다른 혁명가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평가를 내려봅니다.

덧글

  • 손이랑 2005/05/30 11:29 #

    오 이제까지 본 글들중에 유일하게 팔파틴을 다룬듯 느껴지는군요;; 냐암. 스타워즈는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보면 주목해서 보게될것같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당.^^
  • 세시아 2005/05/30 18:44 # 삭제

    음, 라인하르트(은영전)하고 겹치는게 많은걸 보면, 역시 역사에도 패턴은 존재하는 것이군요..
  • 핑크타레 2005/05/31 07:41 #

    그렇죠.. 3편까지 보고 나선 황제가 어디가 나쁘다는건지 의아하더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는데 말이죠. 오히려 제다이놈들은 부자상잔을 유도하질 않나...
  • 일모리 2005/06/01 07:57 #

    정말 잘 읽었습니다.
    팔파틴이 정말 멋지게 일들을 해나가는것을 보며 닭살까지 돋았습니다.
    음.. 그러고 보니 1,2,3편 의 전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합니다. ^^
    1000년 전으로 돌아가 시스와 제다이의 전쟁. 상상만해도 흥분되는군요 :)
  • 기린아 2005/06/01 09:33 # 삭제

    이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따라 하신 분이 있죠. '박정희'라고. 전 무서워서라도 농담으로라도 이런말 함부로 못할거 같은데요;;;
  • 토끼아빠 2005/06/01 16:14 #

    동감입니다.

    '선악 양면을 알아야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는 팰퍼틴의 철학 역시, 탁견을 인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지요.
    (감독의 철학이, 이런 동양철학을 부각시키려는 것인지, 오히려 '악마의 철학'으로 폄하하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헐리웃영화적인 '악마'혹은 비겁자의 캐릭터 -
    목숨을 구걸하다가 역습한다든지, 악마적인 외모로의 변형이라든지 하는, '악마'만들기 과정을 생략했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 최정오 2005/06/02 01:17 # 삭제

    부시가 이라크 공격할때 펼친 논리와 비슷하네요 :)
  • 하늘 2005/06/02 02:18 #

    손이랑 / 4,5,6부에서 악명을 떨치던 것에 비하면 1,2,3부에서 별로 그렇게 심하게 안나왔죠.

    세시아 / 아무래도 공화국의 종말이라는 주제가 로마 제국의 성림을 따온 것이라는 평이 많더군요. 은영전 자체가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내세우고 있죠.

    핑크타레 / 제다이가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게 1,2,3부일텐데, 솔찍히 별로 잘 봐줄만 한 게 없지.
  • 하늘 2005/06/02 02:23 #

    일모리 / 시스 vs 제다이라면 외전 정도는 만들 만 하죠.

    기린아 / 안그래도 저 글 바로 다음에 달린 답글이 박정희라는 이야기였는데.. 아무래도 현대적인 잣대로 과거(로마시대)의 인물을 평가하는게 무리가 아닐까?

    토끼아빠 / 아무래도, 스타워즈는 헐리우드(서양)에 왜곡된 동양의 사상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최정오 / 그런 면이 좀 있죠.
  • corwin 2005/06/02 13:26 #

    푸헬헬. 너무 재미있어요.
  • 늘푸른 2005/06/02 13:41 # 삭제

    잘못된 부분이 많군요.몇가지만 지적합니다.타투인은 분명히 공화국의 영역이 아니었습니다.에피소드 1에서 분명히 아미달라가 공화국이 노예제에 반대하는데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수 있느냐 라고 하자 여기서는 공화국의 힘이 미치지 않는다라고 아나킨의 어머니가 말하죠.어나킨 역시 콰이곤 진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지금은 자신들의 임무수행중이므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힙니다.(현실적으로 제다이 1명이 자바 더 헛의 체제를 붕괴시킨다는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참고로 제국 시대로 넘어간 에피소드 4에서도 여전히 타투인은 자바 더 헛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한 솔로는 자바 더 헛과 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그게 마약이라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안 나옵니다.밀수를 했다고 나오지 그게 마약이란 말은 없죠.
  • 늘푸른 2005/06/02 13:52 # 삭제

    네번째.분리주의는 자생적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펠퍼틴이 배후에서 조종을 한것입니다.그리고 설령 저 주장이 맞다고 해도 무역방법이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무력침공을 하는것이 상식적으로 맞는 이야기인가요? 예전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에나 하는짓입니다.
    다섯번째.어디까지나 아나킨의 경험부족입니다.에피소드1에서도 요다가 아나킨의 어머니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 대해 염려해서 받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이 분명히 나옵니다.상당한 확대해석이군요.
    여섯번째 그 이야기는 맞긴 맞죠.공화국이 부패한건.하지만 그렇다고 독재가 합리화 되는건 절대 아닙니다.독재자들이 흔히 써먹은 수법입니다.히틀러도 독일경제가 파탄일때 등장했으며 박정희의 군사반란도 장면정권의 혼란을 바로 잡는다는 명분으로 일어났습니다.
  • 늘푸른 2005/06/02 13:53 # 삭제

    팰퍼틴이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았다면 왜 제국군 병사중에 인간 이외의 종족이 없을까요?
    분리주의를 패퇴시킨게 아니라 분리주의 자체가 자기가 만든거죠.에피소드 3에서 분리주의자들에게 로봇을 모두 부수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며 분리주의자들의 정치적 가치가 더 이상 사라지자 가차없이 아나킨으로 하여금 그들을 죽이게 합니다.분리주의를 선동한 목적 자체가 그 혼란을 틈타 자기가 권력을 쥐기위한 수단이었죠.
    팰퍼틴이 검소했다라..꼭 이 항목에 박정희 집어넣으면 딱 맞을것 같네요.원문 쓴 사람한테는 실례가 되는 말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스타워즈에 대해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쓴것이 훤히 보이는군요.
  • 늘푸른 2005/06/02 14:05 # 삭제

    쓰다가 세번쨰가 날아갔군요.나부의 여왕체제는 임기제입니다.이는 영화에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으나 스타워즈의 세부 설정을 다루는 비쥬얼 딕셔너리에 보면 임기제인것이 나옵니다.정치학교를 따로 두고 거기서 우수한 성적인 사람이 임기제로 여왕을 하죠.실제로 에피소드2에서 아미달라와 아나킨의 대화중에 언뜻 이 정치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그리고 에피소드 1~3까지 나부의 여왕은 모두 다릅니다.
    베일 오르가나는 왕이 아니라 얼데란의 대표 의원입니다.오르가나의 부인이 여왕이긴 했죠.
  • aerycrow 2005/06/10 13:56 #

    외전은 이미 있습니다. 코믹스 시리즈로요.
    애초에 시쓰가 반란을 일으킨 제다이가 전쟁에 져서 도망다니다가 시쓰족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생긴것은 맞습니다만 그걸 마녀사냥에 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제다이가 사냥을 한것도 아니고 제대로 전쟁을 했기 때문이죠. 시쓰가 진 이유는 제다이가 강해서가 아니라 시쓰의 본성, 배반과 계략 때문이었습니다. 즉 단합이 될리가 없는 시쓰의 특성상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었던 것이죠. 결국 시쓰는 전멸하고 단 한명의 시쓰 로드가 살아남습니다. 그가 바로 다쓰 베인(Darth Bane)이죠. 그는 이제까지의 정책을 바꿔 단 한명의 제자를 두기로합니다. 그것이 오로지 마스터-어프렌티스만이 존재하는 체제를 만들어낸것입니다.
  • CN 2005/07/06 02:28 # 삭제

    aerycrow// 외전은 대부분 소설들이고 권위를 인정 받지 못합니다. 외전들에게 루카스 아츠의 영향력 아래 있고 작가들이 스스로 모여서 스토리를 "정리"해 나가기 때문에 조지 루카스도 큰 줄거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때가 많은 것이지요.
  • CN 2005/07/06 02:30 # 삭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하고 안정적인 시절은 제국 시절이지만 외계인에 대한 차별이 큰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 좀더많이 2005/07/07 08:38 # 삭제

    님의 해석이 새롭네여.. 읽어보다가 틀린부분이 많아 몇 줄 적고 갑니다.
    첫번째, 타투인은 공화국의 영역이 아닌 중립지역이며, 이 지역은 자바더핫이 지배하고 있는 행성입니다. 따라서 공화국법이 미치지 않겠죠, 영화중에서도 콰이곤이 하이퍼부스터을 사려고 공화국화폐를 이용하지만 그 돈은 타투인에서는 통용이 안 될정도로 자치지배체재였습니다.
  • 좀더많이 2005/07/07 08:38 # 삭제

    두번째, 에피소드 3에서 마지막부분에 팔파틴은 의회에서 새로운 공화국을 선포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국시대이죠. 이미 그 때부터 제국시대가 이루어졌으며, 그 힘을 보이기 위해 데드스타를 건설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에피소드 4는 에피소드 3에서 약 16 ~ 18년정도 지난 후에 이야기 입니다. 이는 루크스카이워커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전쟁에 나간다는 내용이 에피소드 4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측컨대 성인이라고 하면 적어도 16살 이상은 봐야 겠죠. 그리고 한솔로의 연령이 문제인데, 에피소드 3에서 나오지 않는걸로 봐서는 한솔로가 태어나는 시기도 루크가 태어나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에피소드 3에서 츄바카와 요다가 헤어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결국은 츄바카는 그 이후에 한 솔로를 만나게 되고, 한솔로와 츄바카가 만나서 마약매매를 하니 이것도 공화국체제에서 이루어진게 아니고 제국시대에서 마약매매가 성행하기 시작한거죠. 타투인은 제국시대에도 중립지역라 마약매매가 성행할 수 있었습니다.
  • 하늘 2005/07/07 23:56 #

    all / 확실히 이것저것 손 볼 게 많군요.
  • 맞아요 2005/09/24 23:23 # 삭제

    읽다가 덧글달려 했는데 늘푸른씨 말이 맞아서 걍 안씁니다
  • 고돌v 2007/06/10 17:56 # 삭제

    좀더많이 / 뭔가 미심 쩍었던 부분 수정 잘해주셨네요^^
    팰퍼틴 입장에서 본 스타워즈 사 괜찮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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