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기반 웹앱의 방향 SW

5년 동안 바뀐 것을 보고 평소에 생각하던 부분과 많이 겹쳐서 조금 추가합니다.

한때 컴퓨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HTML5/JavaScript 기반 웹 앱의 인기가 생각보다 금방 시들해졌다. 개발 효율은 안나오고 성능은 떨어지면서 플랫폼 전용 기능 지원에 한계가 있는 등 장점에 비해 단점이 너무 많고 심각하다.

HTML5 기반의 웹 앱은 다시 한번 반짝했다가 이내 꺼질 것이다. 웹 앱과 비슷한 개념으로 네트워크 컴퓨팅이란 게 있었는데 나올 때마다 망한 대표적 기술이다. 이런 기술들이 안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Subversion이 퇴조하고 Git이 대세가 된 이유와 같다.

한 때에 웹앱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정말로 심각하게 생각했었습니다만, 지금 와서 생각 해 본다면 facebook이 HTML 기반에서 native로 전환 한 것이 마지막 웹앱 주도 세력의 단발마 같은 것이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HTML/Web 표준 특유의 거버넌스 모델 자체가 현재 innovation을 주도하는 android와 iOS의 변경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 모델을 제공하려면 크게 속도와 메모리 등의 성능과 Web 이상을 수행 할 수 있는 기능적 다양성을 제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WebOS 또는 유사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쪽에서 강하게 드라이브 하면서 성능 향상에 노력하고, 또 추가한 기능들의 표준화에 강하게 몰입한다면 조금 더 희망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는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P.S. 원문의 링크 글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95% 이상 동감합니다.